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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Day with Wine

이마트 레드와인추천 - 끌로 뒤 발 나파밸리 카베르네소비뇽 2019

by atum 2025. 3. 14.

파리의 심판이라고 들어 보셨나요??

고급스러운 부드러운 레드와인 찾으신다면??

 

🍷 부드러움과 클래식의 만남, 끌로 뒤 발(CLOS DU VAL) 나파 밸리 카베르네 소비뇽 2019 🍷

나파밸리 와인의 정석이라 불리는, 전통과 품격을 담은 와인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^^🌿✨


1️⃣ 와이너리 정보 🏰

끌로 뒤 발 (Clos du Val)

  • 국가: 🇺🇸 미국 (USA)
  • 지역: 📍 캘리포니아, 나파 밸리 (Napa Valley)
  • 설립연도: 📅 1972년
  • 와이너리 특성: 프랑스 보르도 스타일의 정교함을 미국 나파 밸리의 풍부한 테루아와 조화롭게 융합하여 탄생한 와이너리입니다. 특히, 1976년 '파리의 심판'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유명해졌으며, 나파 밸리의 명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.

2️⃣ 와인 특징과 와이너리 주요 라인업 🍇

끌로 뒤 발 나파 밸리 카베르네 소비뇽 2019

  • 지역성 및 품질 🌎: 나파 밸리의 따뜻하고 안정된 기후 덕분에 포도가 최적의 성숙도를 달성하여 탄탄한 구조와 깊이 있는 맛을 보여줍니다. 특히, 뛰어난 품질 관리와 세심한 와인메이킹이 결합하여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합니다.
  • 포도 품종 🍷: 카베르네 소비뇽(Cabernet Sauvignon) 100%
  • 주요 와인 라인업 🌟:
    1. 끌로 뒤 발 'Estate' 카베르네 소비뇽: 뛰어난 밸런스와 복합성을 보여주는 프리미엄 라인업.
    2. 끌로 뒤 발 'Reserve' 카베르네 소비뇽: 깊고 강렬한 풍미를 가진 최상급 리저브 와인.
    3. 끌로 뒤 발 샤르도네: 신선하고 우아한 화이트 와인 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제품.

3️⃣ 맛과 향, 바디 특징 🍒🌰🍃

  • 맛 🍷:
    • 잘 익은 블랙베리의 풍부한 과실감이 인상적입니다.
    • 섬세하면서도 강한 탄닌이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며 매끄럽게 녹아드는 구조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
    • 오크 숙성에서 오는 은은한 바닐라스모키한 향미가 더해져 복합성을 더해줍니다.
  • 향 🌸:
    • 블랙커런트와 자두의 농익은 달콤한 향이 돋보입니다.
    • 향긋한 삼나무와 담뱃잎의 은은한 스파이시함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.
    • 다크 초콜릿과 에스프레소의 깊은 향이 마지막까지 이어져 매혹적입니다.
  • 바디와 질감 🍷🌌: 풀바디 와인으로서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성한 질감과 부드럽게 다듬어진 실크처럼 우아한 텍스처를 자랑합니다. 묵직하면서도 우아하게 마무리됩니다.

4️⃣ 가격 정보 💸 (한국 구매처 기준)

  • 약 10~12만원 대 (수입사 및 와인샵에 따라 다소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.)
  • 이마트에서 2024년 이전에는 9만 10만 이였으나 요즘은 조금 더 저렴해진 느낌입니다 8만 원대!
  • 레드블렌드 같은 경우 6만 원대까지 내려가더군요

5️⃣ 어울리는 음식 추천 🍽️🥩🧀

  •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 (특히 립아이 스테이크, 안심 스테이크 등)
  • 잘 숙성된 고다 또는 체다 치즈
  • 허브를 곁들인 양갈비 구이
    소고기 꽃등심 스테이크와 잘어울립니다 ^^

6️⃣ 총평 🌟

  • 아툼 평점: ⭐⭐⭐⭐ (4.0 / 5점)
  • 비비노 평점: ⭐⭐⭐⭐ (4.2점 / 5점)

끌로 뒤 발 나파 밸리 카베르네 소비뇽은 나파 밸리의 클래식함과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와인입니다. 견고한 구조감과 풍부한 맛 덕분에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믿음직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.✨🥂
클래식한 나파 밸리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이 와인이 정답입니다! 🌠

 

하지만.. 약간의 느끼함?? 바닐라의 느낌이 조금 있다 보니 소고기랑 먹을 때 조금 느끼한 면은 있었습니다..

쉬라의 강렬한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의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.

저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 와인이었습니다.. 하지만 추천합니다! 그리고 저도 기회가 된다면 1번 정도는 더 시음해서 맛을 느껴 보고 싶은 좀 아쉬운 와인이였습니다.  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