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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restie Life

크레스티드 게코 입양기 🦎 세상 귀여운 세이블릴리 ‘또또’의 첫날 이야기!!

by atum 2025. 6. 12.

첫 반려게코, ‘또또’와의 시작

– 2025년 4월 3일생, 세이블릴리 품종 이야기
👋 안녕하세요. 오늘은 제게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기록해두고 싶어요.
바로 저의 첫 반려 파충류, **크레스티드 게코 ‘또또’**를 데려오게 된 날이거든요.
사실 오랫동안 강아지나 고양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생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.
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게코, 그중에서도 특히 ‘세이블릴리’라는 유전 조합은 단번에 제 마음을 사로잡았죠.


🦎 ‘또또’와의 첫 만남 – 작고 낯설지만 설레는 시작

2025년 4월 3일생인 또또는 정말 아기 같았어요.
처음 손 위에 올렸을 때는 너무 작고 가벼워서, 이 조그마한 생명체가 나를 의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죠. 손에 올라오자마자 이리저리 탐색하듯 움직이는데, 낯설어하는 듯하면서도 어딘가 신기해하는 눈빛이 느껴졌어요.
사진 속 모습처럼 아주 작은 체구지만, 눈빛엔 생기가 가득해요.
세이블 특유의 어두운 배경 컬러에, 릴리 유전이 섞여 있어서 백색 라인이 선명하게 살아 있어요.
특히 옆 라인의 화이트 밸런스가 깔끔하게 분포돼 있어서, 성장 후 모습이 더 기대되더라고요.

찌릿찌릿

🌱 사육환경과 앞으로의 기록 – 하나하나가 첫 경험

처음이라 모든 게 낯설어요.
적절한 온도와 습도, 먹이 주는 방법, 사육장 바닥재까지 하나하나 고민하면서 준비했어요.
아직은 작은 케이스에서 키우고 있지만, 점점 자라면 더 쾌적하고 예쁜 테라리움을 만들어주고 싶어요.
또또의 첫 식사, 첫 탈피, 첫 꾹꾹이(파이어업)까지…
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자라날지 매일매일이 궁금하고 설레는 기분이에요.
첫날은 키친타울과 빈통에서 지냈어요! 사육장을 꾸밀수 있는 아이템들을 구매 해서 이제는 치즈집에서 살고있어요


📝 사육일기 – 매일이 기록이고, 추억이 될 시간들

이 카테고리는 **‘Crestie Life’**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해보려고 해요.
단순한 정보보다 ‘살아 있는 일기’처럼 기록하고 싶어서요.
오늘 또또는 어떤 움직임을 보였는지, 어떤 사료를 잘 먹는지, 어떤 행동이 귀여웠는지...
아무것도 아닌 듯한 사소한 이야기들이,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보석처럼 소중한 추억이 될 테니까요.


🎀 ‘또또’라는 이름의 의미

이름을 고민하다가 자연스럽게 떠오른 단어예요.
작고 동글동글하고, 뭔가 또랑또랑한 느낌이라 ‘또또’ 라고 불렀더니 딱이더라고요.
왠지 처음 부른 순간부터, 이 아이가 이 이름을 원했던 것 같아요.
제가 은근 귀여운걸.. 좋아하나 봐요..


💛 마무리하며 – 처음이라 더 특별한 또또와의 여정

‘처음’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설레고 약간은 두렵기도 하죠.
하지만 또또는 그런 저에게 따뜻한 시작을 선물해주었어요.
사랑스럽고, 가끔은 엉뚱하며, 호기심 많은 이 작은 생명체와 함께하는 매일이 저에게도 새로운 의미가 되어가고 있어요.
앞으로 이 블로그에 또또의 성장을 담아갈 예정이에요.
혹시 게코를 키우고 계시거나, 반려 파충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.
오늘도 또또는 저만의 작은 우주 속에서 조용히 자라고 있습니다. 🦎
 
또또의 인스타그램도 있어요 !! ^^
저의 사육일기! 또또 루리 바로 만나로 오세요!
 

또루리 인스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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